[뉴스9 날씨] 낮 체감온도 35도 안팎 폭염 계속…내륙 소나기

입력 2022.07.05 (21:59) 수정 2022.07.05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시작된 무더위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내일도 폭염 경보가 내려진 전국 곳곳의 낮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고요.

오늘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6도, 낮 기온은 32도로 예상되고요.

대전은 한낮에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전주가 34도까지 오르겠고요.

내륙 지역은 오늘 밤사이에도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잠 못 드는 밤 보내실 수 있는 만큼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는 등 체온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이렇게 하층에는 후텁지근한 공기가 가득한 반면, 상층에는 찬 공기가 지나며 대기가 불안정합니다.

중부 내륙은 내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오후부터 또다시 전국 내륙 지역에 최대 6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일겠고, 모든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목요일은 중부지방과 제주에, 금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날씨] 낮 체감온도 35도 안팎 폭염 계속…내륙 소나기
    • 입력 2022-07-05 21:59:06
    • 수정2022-07-05 22:10:42
    뉴스 9
지난 주말 시작된 무더위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내일도 폭염 경보가 내려진 전국 곳곳의 낮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고요.

오늘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6도, 낮 기온은 32도로 예상되고요.

대전은 한낮에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전주가 34도까지 오르겠고요.

내륙 지역은 오늘 밤사이에도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잠 못 드는 밤 보내실 수 있는 만큼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는 등 체온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이렇게 하층에는 후텁지근한 공기가 가득한 반면, 상층에는 찬 공기가 지나며 대기가 불안정합니다.

중부 내륙은 내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오후부터 또다시 전국 내륙 지역에 최대 6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일겠고, 모든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목요일은 중부지방과 제주에, 금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