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상장사 시총 4조 원 가까이 증가…조선업만 증가

입력 2022.07.05 (22:56) 수정 2022.07.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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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 상장한 울산 기업의 시가 총액이 6개월 사이에 4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울산에 본사를 둔 상장사 25곳의 시가 총액은 25조 8천 760여억 원으로 올해 초에 비해 17.3%, 3조 8천 100여억 원이 늘었습니다.

이는 조선업 호황으로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세진중공업 등 조선업체 3곳의 시가총액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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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상장사 시총 4조 원 가까이 증가…조선업만 증가
    • 입력 2022-07-05 22:56:48
    • 수정2022-07-05 23:02:10
    뉴스7(울산)
국내 증시에 상장한 울산 기업의 시가 총액이 6개월 사이에 4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울산에 본사를 둔 상장사 25곳의 시가 총액은 25조 8천 760여억 원으로 올해 초에 비해 17.3%, 3조 8천 100여억 원이 늘었습니다.

이는 조선업 호황으로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세진중공업 등 조선업체 3곳의 시가총액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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