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낮 체감온도 35도 안팎 폭염 계속…내륙 소나기

입력 2022.07.06 (00:22) 수정 2022.07.0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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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시작된 무더위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요일인 오늘도 폭염 경보가 내려진 전국 곳곳의 낮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서 매우 무덥겠고요.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26도, 한낮 기온은 32도로 예상되고요.

대전은 한낮에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전주가 34도로 예상됩니다.

내륙 지역은 밤사이에도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잠 못 드는 밤 보내실 수 있는 만큼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는 등 체온관리에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이렇게 하층에는 후텁지근한 공기가 가득한 반면, 상층에는 찬 공기가 지나면서 대기가 불안정한데요.

중부 내륙은 오늘 새벽까지 소나기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요.

오늘 오후부터 또다시 전국 내륙 지역에 최대 6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고, 모든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목요일은 중부와 제주 지역에, 금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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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인 날씨] 낮 체감온도 35도 안팎 폭염 계속…내륙 소나기
    • 입력 2022-07-06 00:22:20
    • 수정2022-07-06 0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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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시작된 무더위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요일인 오늘도 폭염 경보가 내려진 전국 곳곳의 낮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서 매우 무덥겠고요.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26도, 한낮 기온은 32도로 예상되고요.

대전은 한낮에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전주가 34도로 예상됩니다.

내륙 지역은 밤사이에도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잠 못 드는 밤 보내실 수 있는 만큼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는 등 체온관리에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이렇게 하층에는 후텁지근한 공기가 가득한 반면, 상층에는 찬 공기가 지나면서 대기가 불안정한데요.

중부 내륙은 오늘 새벽까지 소나기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요.

오늘 오후부터 또다시 전국 내륙 지역에 최대 6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고, 모든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목요일은 중부와 제주 지역에, 금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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