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귀농 귀촌 인구 증가…농촌 활력 원동력

입력 2022.07.06 (07:43) 수정 2022.07.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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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산시에 유입되는 귀농 귀촌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주군은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산시의 귀농 귀촌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천19년 4백40명이던 귀농 귀촌 인구가 2천20년에는 6백74명, 지난해에는 7백49명, 그리고 올 1분기에는 2백49명으로 늘었습니다.

40대 이하가 40%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세대의 귀농 귀촌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상윤/군산시 귀농활력계장 : "군산시만의 특색 있고 존재감 있는 정책을 통해 농업 농촌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유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완주군은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합니다.

아동 전문가와 주민 등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위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이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정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완주군은 2천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정희/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 : "전국 최초 아동 청소년 행복도시 로드맵을 빈틈없이 설계하여 누구나 행복한 아동친화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익산 지역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이 제공됩니다.

익산시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회사 등은 업무협약을 맺고 사각 지대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 50명에게 6개월 동안 6천6백 개의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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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귀농 귀촌 인구 증가…농촌 활력 원동력
    • 입력 2022-07-06 07:43:50
    • 수정2022-07-06 08:38:58
    뉴스광장(전주)
[앵커]

군산시에 유입되는 귀농 귀촌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주군은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산시의 귀농 귀촌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천19년 4백40명이던 귀농 귀촌 인구가 2천20년에는 6백74명, 지난해에는 7백49명, 그리고 올 1분기에는 2백49명으로 늘었습니다.

40대 이하가 40%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세대의 귀농 귀촌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상윤/군산시 귀농활력계장 : "군산시만의 특색 있고 존재감 있는 정책을 통해 농업 농촌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유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완주군은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합니다.

아동 전문가와 주민 등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위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이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정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완주군은 2천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정희/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 : "전국 최초 아동 청소년 행복도시 로드맵을 빈틈없이 설계하여 누구나 행복한 아동친화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익산 지역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이 제공됩니다.

익산시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회사 등은 업무협약을 맺고 사각 지대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 50명에게 6개월 동안 6천6백 개의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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