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징계 주도’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사의 표명

입력 2022.07.06 (12:22) 수정 2022.07.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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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일할 때 징계를 주도했던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최근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판사 출신인 한 부장은 2019년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직후 외부 공모로 대검 감찰부장에 임명됐습니다.

한 부장은 2020년 4월 '채널A 사건' 때 채널A 기자와 당시 검사장이던 한동훈 법무부 장 관 사이의 유착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나서 검찰총장이던 윤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이후 윤석열 당시 총장에 대한 징계절차를 주도했고, 징계위원회에 직접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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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징계 주도’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사의 표명
    • 입력 2022-07-06 12:22:16
    • 수정2022-07-06 12: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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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일할 때 징계를 주도했던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최근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판사 출신인 한 부장은 2019년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직후 외부 공모로 대검 감찰부장에 임명됐습니다.

한 부장은 2020년 4월 '채널A 사건' 때 채널A 기자와 당시 검사장이던 한동훈 법무부 장 관 사이의 유착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나서 검찰총장이던 윤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이후 윤석열 당시 총장에 대한 징계절차를 주도했고, 징계위원회에 직접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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