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리두기 해제 뒤 공항버스 이용 2.7배 증가

입력 2022.07.06 (13:00) 수정 2022.07.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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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공항 버스 하루 평균 이용객이 3배 가까이 느는 등 외국인 관광 관련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공항버스 이용객이 모두 5만 7천4백여 명으로 하루 평균 천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전인 지난 1월보다 약 2.7배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 4월부터 운행이 재개된 외국인 관광택시 운행실적도 4월 천3백여 건, 5월 2천여 건, 지난달 2천3백여 건으로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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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거리두기 해제 뒤 공항버스 이용 2.7배 증가
    • 입력 2022-07-06 13:00:36
    • 수정2022-07-06 13:02:46
    뉴스 12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공항 버스 하루 평균 이용객이 3배 가까이 느는 등 외국인 관광 관련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공항버스 이용객이 모두 5만 7천4백여 명으로 하루 평균 천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전인 지난 1월보다 약 2.7배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 4월부터 운행이 재개된 외국인 관광택시 운행실적도 4월 천3백여 건, 5월 2천여 건, 지난달 2천3백여 건으로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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