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피격·강제북송’ 박지원·서훈 전 원장 고발
입력 2022.07.07 (09:33)
수정 2022.07.07 (1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각각 박지원 전 원장과 서훈 전 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어제 "대검찰청에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고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당시 합동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시킨 혐의 등으로 서훈 전 원장 등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러한 사실이 없고 자세한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첩보는 국정원이 공유하는 것이지 생산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국정원은 어제 "대검찰청에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고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당시 합동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시킨 혐의 등으로 서훈 전 원장 등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러한 사실이 없고 자세한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첩보는 국정원이 공유하는 것이지 생산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해피격·강제북송’ 박지원·서훈 전 원장 고발
-
- 입력 2022-07-07 09:33:07
- 수정2022-07-07 10:02:22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930/2022/07/07/20_5503684.jpg)
국가정보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각각 박지원 전 원장과 서훈 전 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어제 "대검찰청에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고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당시 합동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시킨 혐의 등으로 서훈 전 원장 등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러한 사실이 없고 자세한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첩보는 국정원이 공유하는 것이지 생산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국정원은 어제 "대검찰청에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고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당시 합동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시킨 혐의 등으로 서훈 전 원장 등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러한 사실이 없고 자세한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첩보는 국정원이 공유하는 것이지 생산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