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장학기금 100억 원→150억 원으로 확대

입력 2022.07.07 (11:27) 수정 2022.07.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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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장학기금을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강화군은 지난해 '장학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를 만들어 2024년까지 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지역에서 인재가 나오려면 장학제도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보고 목표 기금을 15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장학생 선발 인원도 해마다 140명(고교생 70명·대학생 70명)에서 170명(고교생 70명·대학생 100명)으로 30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장학생 대상은 강화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의 자녀 가운데 우수한 지역 고등학생과 지역 중·고교를 졸업한 대학생이며, 고등학생에게는 50만 원을, 대학생에게는 300만 원을 지급합니다.

강화군은 현재까지 장학 기금 80억 원을 조성했으며, 고교생과 대학생 등 140명에게 모두 2억 4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강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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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군, 장학기금 100억 원→150억 원으로 확대
    • 입력 2022-07-07 11:27:42
    • 수정2022-07-07 11:30:03
    사회
인천시 강화군이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장학기금을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강화군은 지난해 '장학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를 만들어 2024년까지 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지역에서 인재가 나오려면 장학제도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보고 목표 기금을 15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장학생 선발 인원도 해마다 140명(고교생 70명·대학생 70명)에서 170명(고교생 70명·대학생 100명)으로 30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장학생 대상은 강화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의 자녀 가운데 우수한 지역 고등학생과 지역 중·고교를 졸업한 대학생이며, 고등학생에게는 50만 원을, 대학생에게는 300만 원을 지급합니다.

강화군은 현재까지 장학 기금 80억 원을 조성했으며, 고교생과 대학생 등 140명에게 모두 2억 4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강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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