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원숭이두창 긴급회의 재소집…‘비상사태 선포’ 논의

입력 2022.07.07 (12:21) 수정 2022.07.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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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오는 18일을 전후해 원숭이두창 확산과 관련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는긴급회의를 다시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WHO는 지난달 열린 첫 회의에서는 원숭이두창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로 현재는 코로나19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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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사무총장, 원숭이두창 긴급회의 재소집…‘비상사태 선포’ 논의
    • 입력 2022-07-07 12:21:06
    • 수정2022-07-07 13:29:17
    뉴스 12
세계보건기구 WHO가 오는 18일을 전후해 원숭이두창 확산과 관련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는긴급회의를 다시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WHO는 지난달 열린 첫 회의에서는 원숭이두창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로 현재는 코로나19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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