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총장들, “수도권대 증원은 국정과제에 어긋나”

입력 2022.07.07 (19:26) 수정 2022.07.07 (19: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 7개 권역 대학 총장들이 참여한 총장협의회 연합은 오늘(7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수도권 대학 정원 증원 검토를 비판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심의 인력 양성 방안 추진을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수도권 대학 정원 증원이 국정과제인 지방대학 시대와 어긋난다며, 수도권 대학 정원 총량을 늘리면 지역 대학이 타격을 받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마다 부족이 예상되는 반도체 관련 인력은 수도권을 제외한 국·공·사립대 10여 개를 선정해 대학별로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방대 총장들, “수도권대 증원은 국정과제에 어긋나”
    • 입력 2022-07-07 19:26:59
    • 수정2022-07-07 19:32:58
    뉴스7(전주)
비수도권 7개 권역 대학 총장들이 참여한 총장협의회 연합은 오늘(7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수도권 대학 정원 증원 검토를 비판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심의 인력 양성 방안 추진을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수도권 대학 정원 증원이 국정과제인 지방대학 시대와 어긋난다며, 수도권 대학 정원 총량을 늘리면 지역 대학이 타격을 받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마다 부족이 예상되는 반도체 관련 인력은 수도권을 제외한 국·공·사립대 10여 개를 선정해 대학별로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