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반도체’ 연구·제조 기반 확대
입력 2022.07.07 (21:39)
수정 2022.07.07 (2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세계적인 전력반도체 생산업체 온세미가 국내에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로 떠오른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차량 반도체 수급난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온세미가 반도체 제조시설을 경기도 부천에 짓기로 했습니다.
온세미는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세계 2위 전력반도체 생산업체입니다.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를 만들 공장이 완공되면 이 분야 생산 능력은 세계 1위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전력반도체 수율과 크기 등을 키울 연구소도 함께 설립합니다.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에 비해 고열과 고압에 강해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5월 산업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도 실리콘카바이드는 전력반도체 신소재로 초기 시장 선점을 해야 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018년 탑재한 뒤 매년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이 형성되는 단계지만 매년 40%씩 성장해 2025년에는 47억 달러, 6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자 유치에 나섰던 경기도, 부천시와 협약에 따라 온세미는 제조 과정에 필요한 소재나 장비 등 국산화도 추진합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 "차세대 전력반도체의 선두로서 큰 역할을 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반도체 메카로서 경기도의 역할과 위상을 차질 없이 함께 만들겠다고..."]
어제 반도체 장비 1위 업체인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투자를 약속하는 등 경기도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의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세계적인 전력반도체 생산업체 온세미가 국내에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로 떠오른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차량 반도체 수급난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온세미가 반도체 제조시설을 경기도 부천에 짓기로 했습니다.
온세미는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세계 2위 전력반도체 생산업체입니다.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를 만들 공장이 완공되면 이 분야 생산 능력은 세계 1위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전력반도체 수율과 크기 등을 키울 연구소도 함께 설립합니다.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에 비해 고열과 고압에 강해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5월 산업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도 실리콘카바이드는 전력반도체 신소재로 초기 시장 선점을 해야 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018년 탑재한 뒤 매년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이 형성되는 단계지만 매년 40%씩 성장해 2025년에는 47억 달러, 6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자 유치에 나섰던 경기도, 부천시와 협약에 따라 온세미는 제조 과정에 필요한 소재나 장비 등 국산화도 추진합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 "차세대 전력반도체의 선두로서 큰 역할을 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반도체 메카로서 경기도의 역할과 위상을 차질 없이 함께 만들겠다고..."]
어제 반도체 장비 1위 업체인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투자를 약속하는 등 경기도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의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세대 반도체’ 연구·제조 기반 확대
-
- 입력 2022-07-07 21:39:35
- 수정2022-07-07 21:52:40
[앵커]
세계적인 전력반도체 생산업체 온세미가 국내에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로 떠오른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차량 반도체 수급난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온세미가 반도체 제조시설을 경기도 부천에 짓기로 했습니다.
온세미는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세계 2위 전력반도체 생산업체입니다.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를 만들 공장이 완공되면 이 분야 생산 능력은 세계 1위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전력반도체 수율과 크기 등을 키울 연구소도 함께 설립합니다.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에 비해 고열과 고압에 강해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5월 산업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도 실리콘카바이드는 전력반도체 신소재로 초기 시장 선점을 해야 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018년 탑재한 뒤 매년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이 형성되는 단계지만 매년 40%씩 성장해 2025년에는 47억 달러, 6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자 유치에 나섰던 경기도, 부천시와 협약에 따라 온세미는 제조 과정에 필요한 소재나 장비 등 국산화도 추진합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 "차세대 전력반도체의 선두로서 큰 역할을 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반도체 메카로서 경기도의 역할과 위상을 차질 없이 함께 만들겠다고..."]
어제 반도체 장비 1위 업체인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투자를 약속하는 등 경기도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의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세계적인 전력반도체 생산업체 온세미가 국내에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짓기로 했습니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로 떠오른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차량 반도체 수급난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온세미가 반도체 제조시설을 경기도 부천에 짓기로 했습니다.
온세미는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세계 2위 전력반도체 생산업체입니다.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를 만들 공장이 완공되면 이 분야 생산 능력은 세계 1위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전력반도체 수율과 크기 등을 키울 연구소도 함께 설립합니다.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에 비해 고열과 고압에 강해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5월 산업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도 실리콘카바이드는 전력반도체 신소재로 초기 시장 선점을 해야 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018년 탑재한 뒤 매년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이 형성되는 단계지만 매년 40%씩 성장해 2025년에는 47억 달러, 6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자 유치에 나섰던 경기도, 부천시와 협약에 따라 온세미는 제조 과정에 필요한 소재나 장비 등 국산화도 추진합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 "차세대 전력반도체의 선두로서 큰 역할을 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반도체 메카로서 경기도의 역할과 위상을 차질 없이 함께 만들겠다고..."]
어제 반도체 장비 1위 업체인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투자를 약속하는 등 경기도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의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
-
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임명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