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불붙여도 안 녹는 아이스크림에 ‘중국 시끌’
입력 2022.07.08 (06:52)
수정 2022.07.0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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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포장지를 벗긴 아이스크림에 가스 불을 붙이는데요.
이리저리 골고루 돌려가며 불을 대보지만 구이 요리처럼 검게 그을리기만 할 뿐 녹지를 않습니다.
최근 중국에선 한 고가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일부 제품이 품질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섭씨 31도 실온에 50분가량 둬도 외관에 거의 변화가 없고 다른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도 확연히 덜 녹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에 현지 누리꾼들은 특수 첨가물이 과다하게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그러자 제조사 측은 "수분은 적고 휘핑크림 같은 고형 성분의 함량이 40%에 달해서 형태가 유지되는 것이라며 "첨가제 함량은 국가 기준치에 부합해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대중의 의구심이 끊이지 않자 당국은 품질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현지 언론은 이번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건 "비싼 가격에 반해 제품은 부실할 수 있다는 대중의 불안이 크기 때문"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이리저리 골고루 돌려가며 불을 대보지만 구이 요리처럼 검게 그을리기만 할 뿐 녹지를 않습니다.
최근 중국에선 한 고가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일부 제품이 품질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섭씨 31도 실온에 50분가량 둬도 외관에 거의 변화가 없고 다른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도 확연히 덜 녹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에 현지 누리꾼들은 특수 첨가물이 과다하게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그러자 제조사 측은 "수분은 적고 휘핑크림 같은 고형 성분의 함량이 40%에 달해서 형태가 유지되는 것이라며 "첨가제 함량은 국가 기준치에 부합해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대중의 의구심이 끊이지 않자 당국은 품질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현지 언론은 이번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건 "비싼 가격에 반해 제품은 부실할 수 있다는 대중의 불안이 크기 때문"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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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08 06:52:52
- 수정2022-07-08 06:55:07
막 포장지를 벗긴 아이스크림에 가스 불을 붙이는데요.
이리저리 골고루 돌려가며 불을 대보지만 구이 요리처럼 검게 그을리기만 할 뿐 녹지를 않습니다.
최근 중국에선 한 고가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일부 제품이 품질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섭씨 31도 실온에 50분가량 둬도 외관에 거의 변화가 없고 다른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도 확연히 덜 녹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에 현지 누리꾼들은 특수 첨가물이 과다하게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그러자 제조사 측은 "수분은 적고 휘핑크림 같은 고형 성분의 함량이 40%에 달해서 형태가 유지되는 것이라며 "첨가제 함량은 국가 기준치에 부합해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대중의 의구심이 끊이지 않자 당국은 품질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현지 언론은 이번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건 "비싼 가격에 반해 제품은 부실할 수 있다는 대중의 불안이 크기 때문"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이리저리 골고루 돌려가며 불을 대보지만 구이 요리처럼 검게 그을리기만 할 뿐 녹지를 않습니다.
최근 중국에선 한 고가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일부 제품이 품질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섭씨 31도 실온에 50분가량 둬도 외관에 거의 변화가 없고 다른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도 확연히 덜 녹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에 현지 누리꾼들은 특수 첨가물이 과다하게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그러자 제조사 측은 "수분은 적고 휘핑크림 같은 고형 성분의 함량이 40%에 달해서 형태가 유지되는 것이라며 "첨가제 함량은 국가 기준치에 부합해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대중의 의구심이 끊이지 않자 당국은 품질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현지 언론은 이번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건 "비싼 가격에 반해 제품은 부실할 수 있다는 대중의 불안이 크기 때문"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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