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가까지 내려오는 국가 보호 야생동물들
입력 2022.07.08 (09:55)
수정 2022.07.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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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는 희귀 야생 동물이 사람이 사는 마을에서 잇달아 발견되고 있어 동물 애호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윈난성 푸얼시의 한 마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이 나타났습니다.
길이 1.75m. 무게 8kg의 이 동물은 멸종위기에 처한 국가 일급 보호 동물, 왕도마뱀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울창한 숲이 많은 지역 특성상 숲에 서식하던 왕도마뱀이 길을 잃고 마을까지 내려온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우춘웬/윈난성 푸얼시 경찰 : "왕도마뱀은 독성은 없지만 부패한 먹이를 좋아해 구강 내 위험한 세균이 많고 공격성도 강합니다."]
쓰촨성의 한 마을에서도 길이 1m가 훨씬 넘는 이상한 모양의 물고기가 있다는 주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는데요.
이 물고기는 바로 국가 2급 보호동물로 지정된 야생 큰 도롱뇽이었습니다.
경찰은 큰 도롱뇽이 연일 계속된 폭우로 불어난 개천물에 길가에 떠밀려 나온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야생동물 전문가는 큰 도롱뇽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중국에서는 희귀 야생 동물이 사람이 사는 마을에서 잇달아 발견되고 있어 동물 애호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윈난성 푸얼시의 한 마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이 나타났습니다.
길이 1.75m. 무게 8kg의 이 동물은 멸종위기에 처한 국가 일급 보호 동물, 왕도마뱀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울창한 숲이 많은 지역 특성상 숲에 서식하던 왕도마뱀이 길을 잃고 마을까지 내려온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우춘웬/윈난성 푸얼시 경찰 : "왕도마뱀은 독성은 없지만 부패한 먹이를 좋아해 구강 내 위험한 세균이 많고 공격성도 강합니다."]
쓰촨성의 한 마을에서도 길이 1m가 훨씬 넘는 이상한 모양의 물고기가 있다는 주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는데요.
이 물고기는 바로 국가 2급 보호동물로 지정된 야생 큰 도롱뇽이었습니다.
경찰은 큰 도롱뇽이 연일 계속된 폭우로 불어난 개천물에 길가에 떠밀려 나온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야생동물 전문가는 큰 도롱뇽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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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민가까지 내려오는 국가 보호 야생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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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08 09:55:56
- 수정2022-07-08 10:00:55
[앵커]
중국에서는 희귀 야생 동물이 사람이 사는 마을에서 잇달아 발견되고 있어 동물 애호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윈난성 푸얼시의 한 마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이 나타났습니다.
길이 1.75m. 무게 8kg의 이 동물은 멸종위기에 처한 국가 일급 보호 동물, 왕도마뱀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울창한 숲이 많은 지역 특성상 숲에 서식하던 왕도마뱀이 길을 잃고 마을까지 내려온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우춘웬/윈난성 푸얼시 경찰 : "왕도마뱀은 독성은 없지만 부패한 먹이를 좋아해 구강 내 위험한 세균이 많고 공격성도 강합니다."]
쓰촨성의 한 마을에서도 길이 1m가 훨씬 넘는 이상한 모양의 물고기가 있다는 주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는데요.
이 물고기는 바로 국가 2급 보호동물로 지정된 야생 큰 도롱뇽이었습니다.
경찰은 큰 도롱뇽이 연일 계속된 폭우로 불어난 개천물에 길가에 떠밀려 나온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야생동물 전문가는 큰 도롱뇽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중국에서는 희귀 야생 동물이 사람이 사는 마을에서 잇달아 발견되고 있어 동물 애호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윈난성 푸얼시의 한 마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이 나타났습니다.
길이 1.75m. 무게 8kg의 이 동물은 멸종위기에 처한 국가 일급 보호 동물, 왕도마뱀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울창한 숲이 많은 지역 특성상 숲에 서식하던 왕도마뱀이 길을 잃고 마을까지 내려온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우춘웬/윈난성 푸얼시 경찰 : "왕도마뱀은 독성은 없지만 부패한 먹이를 좋아해 구강 내 위험한 세균이 많고 공격성도 강합니다."]
쓰촨성의 한 마을에서도 길이 1m가 훨씬 넘는 이상한 모양의 물고기가 있다는 주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는데요.
이 물고기는 바로 국가 2급 보호동물로 지정된 야생 큰 도롱뇽이었습니다.
경찰은 큰 도롱뇽이 연일 계속된 폭우로 불어난 개천물에 길가에 떠밀려 나온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야생동물 전문가는 큰 도롱뇽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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