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일 400명 안팎 신규 확진…80대 기저질환자 숨져

도내에서 연일 400명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재유행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어제 확진자 394명이 나왔고, 오늘은 오후 5시까지 321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24만 천 6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확산세 속에 지난 밤 사이 기저질환이 있던 83살 확진자가 숨지며 누적 사망자는 183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도내 백신 3차 접종률은 64.7%, 4차 접종률은 8.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