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주말 내내 후텁지근…내일 서울 32도·대구 35도

입력 2022.07.08 (21:57) 수정 2022.07.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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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까지 영남에 비를 뿌리던 비구름이 지나가고, 하늘이 차츰 개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난 뒤, 습해진 만큼 주말 내내 후텁지근하겠는데요.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2도, 춘천과 대전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한낮에 광주 33도, 안동 34도, 대구 35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낮부터 저녁까지 강원 내륙과 산간, 경북 산간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주말을 맞아 계곡을 찾는다면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접근을 자제하기 바랍니다.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요일에도 내륙과 산간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진행:주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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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주말 내내 후텁지근…내일 서울 32도·대구 35도
    • 입력 2022-07-08 21:57:53
    • 수정2022-07-08 22:12:20
    뉴스 9
저녁까지 영남에 비를 뿌리던 비구름이 지나가고, 하늘이 차츰 개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난 뒤, 습해진 만큼 주말 내내 후텁지근하겠는데요.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2도, 춘천과 대전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한낮에 광주 33도, 안동 34도, 대구 35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낮부터 저녁까지 강원 내륙과 산간, 경북 산간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주말을 맞아 계곡을 찾는다면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접근을 자제하기 바랍니다.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요일에도 내륙과 산간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진행:주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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