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전국에 비…폭염은 주춤

입력 2022.07.11 (06:28) 수정 2022.07.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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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나오실 땐 우산을 챙겨야겠습니다.

강한 비구름은 현재 주로 강원과 충남, 호남지방을 지나고 있는데요.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에서는 시간당 15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과 제주도에서 최대 80mm 이상, 충남과 전북에 10~60,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5~40mm가 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늦은 오후에 수도권부터 그치지 시작하겠고,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내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는 서울 낮 기온이 35.1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았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5도가량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비가 내릴 때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살펴보면 서울 24.9도, 부산 25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강릉 29도, 대전과 광주, 대구 30도 등 대부분 지방이 3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충남 내륙과 남부 내륙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수요일에는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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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전국에 비…폭염은 주춤
    • 입력 2022-07-11 06:28:00
    • 수정2022-07-11 09:22:45
    뉴스광장 1부
출근길 나오실 땐 우산을 챙겨야겠습니다.

강한 비구름은 현재 주로 강원과 충남, 호남지방을 지나고 있는데요.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에서는 시간당 15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과 제주도에서 최대 80mm 이상, 충남과 전북에 10~60,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5~40mm가 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늦은 오후에 수도권부터 그치지 시작하겠고,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내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는 서울 낮 기온이 35.1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았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5도가량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비가 내릴 때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살펴보면 서울 24.9도, 부산 25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강릉 29도, 대전과 광주, 대구 30도 등 대부분 지방이 3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충남 내륙과 남부 내륙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수요일에는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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