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감자칩 캐릭터 닮은 개미…“이름까지 바꾸자”
입력 2022.07.11 (10:55)
수정 2022.07.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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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 브랜드들이 대중의 뇌리에 남기 위한 홍보 전략을 매일 같이 내놓는 가운데 한 감자칩 브랜드가 독특한 무늬를 가진 거미의 이름을 바꾸기 위한 이색 청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진한 콧수염을 가진 흰색의 둥근 얼굴이 등 부분에 달려 있는 거미!
동남아시아에 주로 서식하며 독특한 몸통 무늬로 유명한 '미녀 왕거미'인데요.
최근 한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가 이 거미의 이름을 '프링글스 거미'로 개명하려는 온라인 청원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거미의 몸통 무늬가 자사의 감자칩을 상징하는 콧수염 캐릭터와 똑 닮았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이 온라인 청원에는 지난주까지 2천 7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청원에 힘입어 학계가 거미의 새 이름을 '프링글스 거미'로 공식 인정하면, 청원에 처음 참여한 1500명에게 감자칩 한 통씩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각 브랜드들이 대중의 뇌리에 남기 위한 홍보 전략을 매일 같이 내놓는 가운데 한 감자칩 브랜드가 독특한 무늬를 가진 거미의 이름을 바꾸기 위한 이색 청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진한 콧수염을 가진 흰색의 둥근 얼굴이 등 부분에 달려 있는 거미!
동남아시아에 주로 서식하며 독특한 몸통 무늬로 유명한 '미녀 왕거미'인데요.
최근 한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가 이 거미의 이름을 '프링글스 거미'로 개명하려는 온라인 청원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거미의 몸통 무늬가 자사의 감자칩을 상징하는 콧수염 캐릭터와 똑 닮았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이 온라인 청원에는 지난주까지 2천 7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청원에 힘입어 학계가 거미의 새 이름을 '프링글스 거미'로 공식 인정하면, 청원에 처음 참여한 1500명에게 감자칩 한 통씩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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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더뉴스] 감자칩 캐릭터 닮은 개미…“이름까지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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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11 11:31:38
[앵커]
각 브랜드들이 대중의 뇌리에 남기 위한 홍보 전략을 매일 같이 내놓는 가운데 한 감자칩 브랜드가 독특한 무늬를 가진 거미의 이름을 바꾸기 위한 이색 청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진한 콧수염을 가진 흰색의 둥근 얼굴이 등 부분에 달려 있는 거미!
동남아시아에 주로 서식하며 독특한 몸통 무늬로 유명한 '미녀 왕거미'인데요.
최근 한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가 이 거미의 이름을 '프링글스 거미'로 개명하려는 온라인 청원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거미의 몸통 무늬가 자사의 감자칩을 상징하는 콧수염 캐릭터와 똑 닮았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이 온라인 청원에는 지난주까지 2천 7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청원에 힘입어 학계가 거미의 새 이름을 '프링글스 거미'로 공식 인정하면, 청원에 처음 참여한 1500명에게 감자칩 한 통씩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각 브랜드들이 대중의 뇌리에 남기 위한 홍보 전략을 매일 같이 내놓는 가운데 한 감자칩 브랜드가 독특한 무늬를 가진 거미의 이름을 바꾸기 위한 이색 청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진한 콧수염을 가진 흰색의 둥근 얼굴이 등 부분에 달려 있는 거미!
동남아시아에 주로 서식하며 독특한 몸통 무늬로 유명한 '미녀 왕거미'인데요.
최근 한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가 이 거미의 이름을 '프링글스 거미'로 개명하려는 온라인 청원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거미의 몸통 무늬가 자사의 감자칩을 상징하는 콧수염 캐릭터와 똑 닮았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이 온라인 청원에는 지난주까지 2천 7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청원에 힘입어 학계가 거미의 새 이름을 '프링글스 거미'로 공식 인정하면, 청원에 처음 참여한 1500명에게 감자칩 한 통씩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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