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요세미티 산불, 명물 자이언트 세쿼이어 위협

입력 2022.07.11 (10:57) 수정 2022.07.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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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산불이 나 이곳의 명물인 거대 나무 '자이언트 세쿼이어' 숲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다 자라면 높이가 91m, 둘레가 34m에 이르는 자이언트 세쿼이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로 캘리포니아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 경사면의 일부 숲에만 있는데요.

최근 가뭄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군락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상하이는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카이로는 7월에 비가 오는 날이 거의 없고, 기온의 일교차는 15도 이상 차이가 납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리는데도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계속해서 비 소식 없이 건조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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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국 요세미티 산불, 명물 자이언트 세쿼이어 위협
    • 입력 2022-07-11 10:57:00
    • 수정2022-07-11 11:03:11
    지구촌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산불이 나 이곳의 명물인 거대 나무 '자이언트 세쿼이어' 숲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다 자라면 높이가 91m, 둘레가 34m에 이르는 자이언트 세쿼이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로 캘리포니아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 경사면의 일부 숲에만 있는데요.

최근 가뭄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군락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상하이는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카이로는 7월에 비가 오는 날이 거의 없고, 기온의 일교차는 15도 이상 차이가 납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리는데도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계속해서 비 소식 없이 건조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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