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공무원 월북 판단에 국정원 개입 없어”

입력 2022.07.11 (17:13) 수정 2022.07.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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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서해 피살 공무원의 월북 판단에 국정원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그런 것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국정원이 그렇게 간단한 조직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중앙일보는 국정원이 월북 근거가 되는 보고서나 판단 자료를 만들어 제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해당 보도가 '여권 핵심 인사'의 발언을 인용한 데 대해 실명으로 말하라며, 느낌이지 팩트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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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공무원 월북 판단에 국정원 개입 없어”
    • 입력 2022-07-11 17:13:04
    • 수정2022-07-11 17: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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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서해 피살 공무원의 월북 판단에 국정원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그런 것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국정원이 그렇게 간단한 조직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중앙일보는 국정원이 월북 근거가 되는 보고서나 판단 자료를 만들어 제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해당 보도가 '여권 핵심 인사'의 발언을 인용한 데 대해 실명으로 말하라며, 느낌이지 팩트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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