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로…이준석 나흘째 잠행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어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당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윤리위의 6개월 당원권 정지 결정 이후 불복을 선언했던 이준석 대표는 나흘째 잠행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약식 회견 중단…“코로나 예방 차원”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약식회견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코로나 예방 차원이라고 이유를 밝혔지만, 야당은 지지율이 하락하자 코로나를 핑계로 국민과 소통을 중단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 자민당, 참의원 선거 압승…개헌 의석 확보

아베 전 총리에 대한 추도 분위기 속에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개헌에 동의하는 4개 정당이 3분의 2 이상의 의석을 확보하면서 개헌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코로나 확산…50대 이상 4차 접종 ‘논의’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월요일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4차 백신 접종 대상을 50대 이상까지 늘리는 방안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