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낡은 민주당, 신생 정당 각오로 변화해야”

입력 2022.07.11 (19:18) 수정 2022.07.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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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이 오늘(11일) 전북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기득권에 안주하는 낡은 민주당을 호남 신생 정당의 각오로 변화시켜 무능한 윤석열 정부와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패배에도 아랑곳없이 책임자들이 다시 전면에 나서는 염치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민심의 차가운 시선을 받는 패장에게 지휘권을 맡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4월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의 중대한 잘못이라면 후보를 내지 않는 게 맞고, 전북 발전과 관련해서는 전북이 농생명 수도가 되도록 당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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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진 “낡은 민주당, 신생 정당 각오로 변화해야”
    • 입력 2022-07-11 19:18:44
    • 수정2022-07-11 19:24:44
    뉴스7(전주)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이 오늘(11일) 전북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기득권에 안주하는 낡은 민주당을 호남 신생 정당의 각오로 변화시켜 무능한 윤석열 정부와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패배에도 아랑곳없이 책임자들이 다시 전면에 나서는 염치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민심의 차가운 시선을 받는 패장에게 지휘권을 맡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4월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의 중대한 잘못이라면 후보를 내지 않는 게 맞고, 전북 발전과 관련해서는 전북이 농생명 수도가 되도록 당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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