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정보 유출 혐의’ 경찰 간부, 첫 재판에서 혐의 부인

입력 2022.07.11 (19:31) 수정 2022.07.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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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사이트 수사 과정에서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 간부가 오늘(11일)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모 경감은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제출된 증거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경감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7월 사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수사하던 중 9차례에 걸쳐 사건 관계인에게 압수수색 계획 등을 알려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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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 정보 유출 혐의’ 경찰 간부, 첫 재판에서 혐의 부인
    • 입력 2022-07-11 19:31:15
    • 수정2022-07-11 19:33:11
    뉴스7(전주)
불법 도박 사이트 수사 과정에서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 간부가 오늘(11일)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모 경감은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제출된 증거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경감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7월 사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수사하던 중 9차례에 걸쳐 사건 관계인에게 압수수색 계획 등을 알려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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