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충전! 신나는 선수촌 체육대회…승부욕도 과시
입력 2022.07.11 (21:55)
수정 2022.07.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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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위에 지친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체육대회가 진천선수촌에서 열렸습니다.
아이처럼 신나게 즐긴 시간, 태극전사들의 승부욕은 여기서도 나타났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용하던 진천 선수촌이 뜨거운 응원 열기로 달아오릅니다.
훈련 중인 6백여 명이 국.가.대.표, 네 팀으로 나눠 열린 체육대회, 쇼트트랙 최민정 등이 일사불란하게 응원을 펼친 '가'팀이 기선을 제압합니다.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응원을 받기만 했는데, 다 같이 해서 정말 즐겁게 한 것 같아요."]
신나게 뛰고 응원 하다 보니 몸풀기 종목부터 기진맥진.
그러나 깃발 서바이벌 등 본격적인 순위경쟁에 승부욕이 불타오릅니다.
어떻게든 빨리 뛰려고 잔꾀를 부리고, 깃발을 잡기 위해 온몸을 던집니다.
단체전인 줄다리기는 마치 드라마 오징어게임 같은 절박함까지 엿보입니다.
전력 질주해 줄을 당기고, 열세에 놓인 팀 동료를 돕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습니다.
[김수현/역도 국가대표 : "줄다리기를 했는데 역도 선수로서 온몸을 던졌습니다."]
개인과 팀, 종목의 자존심이 걸린 팔씨름은 승부욕의 끝판왕이었습니다.
시작 전부터 신경전은 기본, 한판을 지면 실전 같은 조언이 이어집니다.
여자부 김하윤과 남자부 김민종이 팔씨름왕이 돼 유도 종목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재충전과 사기진작의 시간. 진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즐거운 하루가 됐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신승기
더위에 지친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체육대회가 진천선수촌에서 열렸습니다.
아이처럼 신나게 즐긴 시간, 태극전사들의 승부욕은 여기서도 나타났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용하던 진천 선수촌이 뜨거운 응원 열기로 달아오릅니다.
훈련 중인 6백여 명이 국.가.대.표, 네 팀으로 나눠 열린 체육대회, 쇼트트랙 최민정 등이 일사불란하게 응원을 펼친 '가'팀이 기선을 제압합니다.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응원을 받기만 했는데, 다 같이 해서 정말 즐겁게 한 것 같아요."]
신나게 뛰고 응원 하다 보니 몸풀기 종목부터 기진맥진.
그러나 깃발 서바이벌 등 본격적인 순위경쟁에 승부욕이 불타오릅니다.
어떻게든 빨리 뛰려고 잔꾀를 부리고, 깃발을 잡기 위해 온몸을 던집니다.
단체전인 줄다리기는 마치 드라마 오징어게임 같은 절박함까지 엿보입니다.
전력 질주해 줄을 당기고, 열세에 놓인 팀 동료를 돕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습니다.
[김수현/역도 국가대표 : "줄다리기를 했는데 역도 선수로서 온몸을 던졌습니다."]
개인과 팀, 종목의 자존심이 걸린 팔씨름은 승부욕의 끝판왕이었습니다.
시작 전부터 신경전은 기본, 한판을 지면 실전 같은 조언이 이어집니다.
여자부 김하윤과 남자부 김민종이 팔씨름왕이 돼 유도 종목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재충전과 사기진작의 시간. 진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즐거운 하루가 됐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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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1 21:55:17
- 수정2022-07-11 22:03:20
[앵커]
더위에 지친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체육대회가 진천선수촌에서 열렸습니다.
아이처럼 신나게 즐긴 시간, 태극전사들의 승부욕은 여기서도 나타났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용하던 진천 선수촌이 뜨거운 응원 열기로 달아오릅니다.
훈련 중인 6백여 명이 국.가.대.표, 네 팀으로 나눠 열린 체육대회, 쇼트트랙 최민정 등이 일사불란하게 응원을 펼친 '가'팀이 기선을 제압합니다.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응원을 받기만 했는데, 다 같이 해서 정말 즐겁게 한 것 같아요."]
신나게 뛰고 응원 하다 보니 몸풀기 종목부터 기진맥진.
그러나 깃발 서바이벌 등 본격적인 순위경쟁에 승부욕이 불타오릅니다.
어떻게든 빨리 뛰려고 잔꾀를 부리고, 깃발을 잡기 위해 온몸을 던집니다.
단체전인 줄다리기는 마치 드라마 오징어게임 같은 절박함까지 엿보입니다.
전력 질주해 줄을 당기고, 열세에 놓인 팀 동료를 돕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습니다.
[김수현/역도 국가대표 : "줄다리기를 했는데 역도 선수로서 온몸을 던졌습니다."]
개인과 팀, 종목의 자존심이 걸린 팔씨름은 승부욕의 끝판왕이었습니다.
시작 전부터 신경전은 기본, 한판을 지면 실전 같은 조언이 이어집니다.
여자부 김하윤과 남자부 김민종이 팔씨름왕이 돼 유도 종목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재충전과 사기진작의 시간. 진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즐거운 하루가 됐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신승기
더위에 지친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체육대회가 진천선수촌에서 열렸습니다.
아이처럼 신나게 즐긴 시간, 태극전사들의 승부욕은 여기서도 나타났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용하던 진천 선수촌이 뜨거운 응원 열기로 달아오릅니다.
훈련 중인 6백여 명이 국.가.대.표, 네 팀으로 나눠 열린 체육대회, 쇼트트랙 최민정 등이 일사불란하게 응원을 펼친 '가'팀이 기선을 제압합니다.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응원을 받기만 했는데, 다 같이 해서 정말 즐겁게 한 것 같아요."]
신나게 뛰고 응원 하다 보니 몸풀기 종목부터 기진맥진.
그러나 깃발 서바이벌 등 본격적인 순위경쟁에 승부욕이 불타오릅니다.
어떻게든 빨리 뛰려고 잔꾀를 부리고, 깃발을 잡기 위해 온몸을 던집니다.
단체전인 줄다리기는 마치 드라마 오징어게임 같은 절박함까지 엿보입니다.
전력 질주해 줄을 당기고, 열세에 놓인 팀 동료를 돕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습니다.
[김수현/역도 국가대표 : "줄다리기를 했는데 역도 선수로서 온몸을 던졌습니다."]
개인과 팀, 종목의 자존심이 걸린 팔씨름은 승부욕의 끝판왕이었습니다.
시작 전부터 신경전은 기본, 한판을 지면 실전 같은 조언이 이어집니다.
여자부 김하윤과 남자부 김민종이 팔씨름왕이 돼 유도 종목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재충전과 사기진작의 시간. 진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즐거운 하루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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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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