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뭄에 울산지역 채소 값 급등세

입력 2022.07.13 (07:50) 수정 2022.07.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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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른 무더위와 가뭄 등으로 울산에서 유통되는 일부 채소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울산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적상추 100그램의 소매가격은 2,000원으로 평년 대비 160.1%, 애호박도 한 개 2,000원으로 평년 대비 100% 상승했습니다.

또 오이는 10개 기준 소매가격이 만 5,000원으로 일주일새 90% 급등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재배면적 감소에 따른 생산량 저하와 이른 무더위, 봄철 가뭄 등을 채소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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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가뭄에 울산지역 채소 값 급등세
    • 입력 2022-07-13 07:50:47
    • 수정2022-07-13 08:24:53
    뉴스광장(울산)
최근 이른 무더위와 가뭄 등으로 울산에서 유통되는 일부 채소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울산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적상추 100그램의 소매가격은 2,000원으로 평년 대비 160.1%, 애호박도 한 개 2,000원으로 평년 대비 100% 상승했습니다.

또 오이는 10개 기준 소매가격이 만 5,000원으로 일주일새 90% 급등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재배면적 감소에 따른 생산량 저하와 이른 무더위, 봄철 가뭄 등을 채소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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