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철원·원주에서 빗길사고 잇따라…5명 사상 외

입력 2022.07.13 (19:38) 수정 2022.07.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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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1시 반쯤 철원군 동송읍의 한 농로에서 쓰레기수거차량이 길 옆 논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석 옆에 타고 있던 48살 조 모 씨가 숨졌고, 운전자 61살 장 모 씨도 다쳤습니다.

또, 오후 3시 10분쯤에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나들목 근처 춘천방향 도로에서 4.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71살 김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납북귀환어부 피해자 “법원에 재심 촉구”

납북귀환어부 피해자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은 오늘(13일) 춘천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경비정에 납치됐다 귀환한 뒤 반공법 등 위반으로 처벌받은 어부 피해자에 대한 재판을 다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법원이 재심구제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 것은 수많은 피해자에게 또 한 번의 고통을 가하는 것과 같다"라며 법원이 납북귀환어부에 대한 재심을 즉각 결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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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철원·원주에서 빗길사고 잇따라…5명 사상 외
    • 입력 2022-07-13 19:38:23
    • 수정2022-07-13 19:47:20
    뉴스7(춘천)
오늘(13일) 오후 1시 반쯤 철원군 동송읍의 한 농로에서 쓰레기수거차량이 길 옆 논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석 옆에 타고 있던 48살 조 모 씨가 숨졌고, 운전자 61살 장 모 씨도 다쳤습니다.

또, 오후 3시 10분쯤에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나들목 근처 춘천방향 도로에서 4.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71살 김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납북귀환어부 피해자 “법원에 재심 촉구”

납북귀환어부 피해자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은 오늘(13일) 춘천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경비정에 납치됐다 귀환한 뒤 반공법 등 위반으로 처벌받은 어부 피해자에 대한 재판을 다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법원이 재심구제 절차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 것은 수많은 피해자에게 또 한 번의 고통을 가하는 것과 같다"라며 법원이 납북귀환어부에 대한 재심을 즉각 결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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