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시즌 2도 게임 다양”

입력 2022.07.14 (06:47) 수정 2022.07.1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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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에미상 후보에 오르면서 '시즌 2'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지고 있는데요, 황동혁 감독이 직접 시즌 2의 윤곽을 설명했습니다.

["시즌 2에는 많은 새로운 게임이 등장하는데요.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심플한 룰을 가진 가장 단순한 게임들로 가장 복잡한 사람들의 심리를 표현하자..."]

황동혁 감독은 외신 인터뷰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다양한 게임을 예고했습니다.

황 감독은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게 쉽지 않았다면서도 전편과 마찬가지로 보편성을 원칙 삼아 게임 소재를 선정했다고 밝혔는데요, 또 얼마 전 시즌 2 대본 집필을 마쳤다며 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이정재 씨가 연기한 주인공 성기훈의 캐릭터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제 새벽 제74회 에미상 후보 발표에서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등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데 대해 황 감독은 시즌2 제작의 동기부여가 된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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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4 06:47:16
    • 수정2022-07-14 06: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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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에미상 후보에 오르면서 '시즌 2'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지고 있는데요, 황동혁 감독이 직접 시즌 2의 윤곽을 설명했습니다.

["시즌 2에는 많은 새로운 게임이 등장하는데요.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심플한 룰을 가진 가장 단순한 게임들로 가장 복잡한 사람들의 심리를 표현하자..."]

황동혁 감독은 외신 인터뷰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다양한 게임을 예고했습니다.

황 감독은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게 쉽지 않았다면서도 전편과 마찬가지로 보편성을 원칙 삼아 게임 소재를 선정했다고 밝혔는데요, 또 얼마 전 시즌 2 대본 집필을 마쳤다며 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이정재 씨가 연기한 주인공 성기훈의 캐릭터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제 새벽 제74회 에미상 후보 발표에서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등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데 대해 황 감독은 시즌2 제작의 동기부여가 된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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