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북아일랜드서 피어오른 ‘세계 최대 높이 모닥불’

입력 2022.07.14 (06:55) 수정 2022.07.1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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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가르며 태양처럼 활활 타오르는 불기둥!

대형 화재 현장처럼 보이지만 이는 북아일랜드의 개신교 축제 '더 투웰브'의 시작을 알리는 모닥불 행사입니다.

매년 7월 12일에 열리는 '더 투웰브' 축제는 1690년 윌리엄 3세가 가톨릭교도인 제임스 2세에게 승리를 거둔 '보인 전투'를 기념하는 날인데요.

특히 올해 축제에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닥불' 기록을 달성하며 또 다른 진풍경을 선사했습니다.

축제 관계자들은 두 달여 전부터 나무 팔레트를 쌓아 높이 61미터가 넘는 모닥불 구조물을 완성했고 2019년 오스트리아에서 세운 종전 세계 기록을 1.4m나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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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북아일랜드서 피어오른 ‘세계 최대 높이 모닥불’
    • 입력 2022-07-14 06:55:39
    • 수정2022-07-14 06: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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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가르며 태양처럼 활활 타오르는 불기둥!

대형 화재 현장처럼 보이지만 이는 북아일랜드의 개신교 축제 '더 투웰브'의 시작을 알리는 모닥불 행사입니다.

매년 7월 12일에 열리는 '더 투웰브' 축제는 1690년 윌리엄 3세가 가톨릭교도인 제임스 2세에게 승리를 거둔 '보인 전투'를 기념하는 날인데요.

특히 올해 축제에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닥불' 기록을 달성하며 또 다른 진풍경을 선사했습니다.

축제 관계자들은 두 달여 전부터 나무 팔레트를 쌓아 높이 61미터가 넘는 모닥불 구조물을 완성했고 2019년 오스트리아에서 세운 종전 세계 기록을 1.4m나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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