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전까지 곳곳 비…다시 무더위

입력 2022.07.14 (07:55) 수정 2022.07.1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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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장맛비가 번갈아 이어지면서 지치기 쉬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 뒤로 활짝 피어난 연꽃 보시고 오늘 하루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오전까지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호남과 경남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전남 해안에는 최대 80mm 이상, 호남과 경남에 10~60mm의 비가 내리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과 경북은 5~10mm, 서울은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당분간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기온은 다시 올라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2도, 대구 34도로 어제보다 5~7도 정도 높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보면 서울 23.6도, 대전은 24.5도로 어제와 비슷하고요.

남부지방은 광주 25.9도, 부산 25.5도 등 지난 밤,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과 춘천, 청주 31도로 어제보다 크게 높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광주 31도 등 대부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제주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남쪽 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당분간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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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오전까지 곳곳 비…다시 무더위
    • 입력 2022-07-14 07:55:46
    • 수정2022-07-14 07: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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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장맛비가 번갈아 이어지면서 지치기 쉬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 뒤로 활짝 피어난 연꽃 보시고 오늘 하루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오전까지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호남과 경남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전남 해안에는 최대 80mm 이상, 호남과 경남에 10~60mm의 비가 내리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과 경북은 5~10mm, 서울은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당분간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기온은 다시 올라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2도, 대구 34도로 어제보다 5~7도 정도 높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보면 서울 23.6도, 대전은 24.5도로 어제와 비슷하고요.

남부지방은 광주 25.9도, 부산 25.5도 등 지난 밤,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과 춘천, 청주 31도로 어제보다 크게 높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광주 31도 등 대부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제주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남쪽 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당분간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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