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학교 수영장 없애고 민간 수영장 활용
입력 2022.07.14 (09:51)
수정 2022.07.14 (09: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에서는 초등학교 수영장을 없애고 민간 수영장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학교 수영 수업을 위해 버스를 타고 근처 민간 수영장으로 향하는 초등학생들.
[초등학생 : "학교 수영장은 실외여서 무척 더운데 이곳은 실내여서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요즘 일본에서는 이처럼 학교 수영장 대신, 외부 수영장을 활용하는 초등학교가 늘고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학교 수영장이 노후됐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는 1960년대부터 초등학교마다 수영장이 만들어졌는데요.
지은 지 50년이 지나면서 보수공사가 필요해졌지만 막대한 비용이 필요합니다.
또 수질 관리를 교사들이 직접 해야 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도 적지 않은데요.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여러 초등학교들이 모여 한 수영장을 공동으로 이용하거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영 수영장을 활용하는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초등학교 수영장을 없애고 민간 수영장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학교 수영 수업을 위해 버스를 타고 근처 민간 수영장으로 향하는 초등학생들.
[초등학생 : "학교 수영장은 실외여서 무척 더운데 이곳은 실내여서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요즘 일본에서는 이처럼 학교 수영장 대신, 외부 수영장을 활용하는 초등학교가 늘고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학교 수영장이 노후됐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는 1960년대부터 초등학교마다 수영장이 만들어졌는데요.
지은 지 50년이 지나면서 보수공사가 필요해졌지만 막대한 비용이 필요합니다.
또 수질 관리를 교사들이 직접 해야 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도 적지 않은데요.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여러 초등학교들이 모여 한 수영장을 공동으로 이용하거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영 수영장을 활용하는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학교 수영장 없애고 민간 수영장 활용
-
- 입력 2022-07-14 09:51:12
- 수정2022-07-14 09:56:13
[앵커]
일본에서는 초등학교 수영장을 없애고 민간 수영장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학교 수영 수업을 위해 버스를 타고 근처 민간 수영장으로 향하는 초등학생들.
[초등학생 : "학교 수영장은 실외여서 무척 더운데 이곳은 실내여서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요즘 일본에서는 이처럼 학교 수영장 대신, 외부 수영장을 활용하는 초등학교가 늘고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학교 수영장이 노후됐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는 1960년대부터 초등학교마다 수영장이 만들어졌는데요.
지은 지 50년이 지나면서 보수공사가 필요해졌지만 막대한 비용이 필요합니다.
또 수질 관리를 교사들이 직접 해야 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도 적지 않은데요.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여러 초등학교들이 모여 한 수영장을 공동으로 이용하거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영 수영장을 활용하는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초등학교 수영장을 없애고 민간 수영장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학교 수영 수업을 위해 버스를 타고 근처 민간 수영장으로 향하는 초등학생들.
[초등학생 : "학교 수영장은 실외여서 무척 더운데 이곳은 실내여서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요즘 일본에서는 이처럼 학교 수영장 대신, 외부 수영장을 활용하는 초등학교가 늘고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학교 수영장이 노후됐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는 1960년대부터 초등학교마다 수영장이 만들어졌는데요.
지은 지 50년이 지나면서 보수공사가 필요해졌지만 막대한 비용이 필요합니다.
또 수질 관리를 교사들이 직접 해야 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도 적지 않은데요.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여러 초등학교들이 모여 한 수영장을 공동으로 이용하거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영 수영장을 활용하는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