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사임하겠다”
입력 2022.07.15 (07:42)
수정 2022.07.15 (07: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최대 정당 오성운동(M5S)이 연립정부를 이탈하면서 위기에 빠진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끝내 사임을 선택했습니다.
이탈리아 총리실은 드라기 총리가 내각회의에서 사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드라기 총리는 오성운동이 34조 2천억 원 규모의 민생지원 법안과 연계된 상원의 내각 신임 투표를 '보이콧'하자 마타렐라 대통령을 찾아가 정국 위기를 논의한 바 있습니다.
주세페 콘테 전 총리가 이끄는 오성운동은 그동안 민생 지원책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등을 놓고 드라기 총리와 대립해 왔습니다.
이탈리아 총리실은 드라기 총리가 내각회의에서 사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드라기 총리는 오성운동이 34조 2천억 원 규모의 민생지원 법안과 연계된 상원의 내각 신임 투표를 '보이콧'하자 마타렐라 대통령을 찾아가 정국 위기를 논의한 바 있습니다.
주세페 콘테 전 총리가 이끄는 오성운동은 그동안 민생 지원책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등을 놓고 드라기 총리와 대립해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사임하겠다”
-
- 입력 2022-07-15 07:42:46
- 수정2022-07-15 07:48:08
이탈리아 최대 정당 오성운동(M5S)이 연립정부를 이탈하면서 위기에 빠진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끝내 사임을 선택했습니다.
이탈리아 총리실은 드라기 총리가 내각회의에서 사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드라기 총리는 오성운동이 34조 2천억 원 규모의 민생지원 법안과 연계된 상원의 내각 신임 투표를 '보이콧'하자 마타렐라 대통령을 찾아가 정국 위기를 논의한 바 있습니다.
주세페 콘테 전 총리가 이끄는 오성운동은 그동안 민생 지원책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등을 놓고 드라기 총리와 대립해 왔습니다.
이탈리아 총리실은 드라기 총리가 내각회의에서 사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드라기 총리는 오성운동이 34조 2천억 원 규모의 민생지원 법안과 연계된 상원의 내각 신임 투표를 '보이콧'하자 마타렐라 대통령을 찾아가 정국 위기를 논의한 바 있습니다.
주세페 콘테 전 총리가 이끄는 오성운동은 그동안 민생 지원책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등을 놓고 드라기 총리와 대립해 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