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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해수 침수피해 시설물·상가 긴급복구

입력 2022.07.15 (07:52) 수정 2022.07.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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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어제 해수 침수피해를 입은 만호동 일대에 대한 긴급복구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대조기인 어제(14일) 해수면이 최고 5.33미터로 상승한데다 집중호우까지 내리면서 만호동 갑자옥 모자점 구간의 상가 7동과 시설물 일부가 침수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전문기관과 함께 긴급 복구와 함께 피해정도를 파악하고 해수면 상승이 계속되는 18일까지 예찰활동을 더 철저하게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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