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허용
입력 2022.07.15 (09:50)
수정 2022.07.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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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광둥성 선전시는 오는 8월부터 중국 최초로 사람 없이 주행하는 완전 자율 주행 차량의 도로 운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오는 8월 1일은 중국 모빌리티 업계의 상징적인 날이 될 전망입니다.
중국 선전시에서 최초로 무인 자율 주행 차량의 도로 운행이 조건부로 허용됐기 때문입니다.
공안 기관에 차량이 등록돼야 하고 지정된 구역과 도로에서만 제한적으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린중위/선전시 교통 운수국 스마트 교통 처 처장 : "지금까지 자율 주행 테스트가 가능한 도시 도로는 145km에 달하고 13개 업체가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번호판을 신청했습니다."]
가장 큰 논란은 사고가 났을 때 책임 소재 부분인데 선전시 조례는 각 주체별로 배상 책임을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린정마오/선전시 전인대 법제공작위원회 부주임 : "사고 책임이 차량에 있을 때도 네트워크, 시스템, 자동차 부품 등 책임 소재를 명확히 구분하도록 규정했습니다."]
하지만 예비 운전자가 타지 않아도 될 만큼 과연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는지에 대해서는 실제 자율주행이 시작되고 난 뒤에나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는 오는 8월부터 중국 최초로 사람 없이 주행하는 완전 자율 주행 차량의 도로 운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오는 8월 1일은 중국 모빌리티 업계의 상징적인 날이 될 전망입니다.
중국 선전시에서 최초로 무인 자율 주행 차량의 도로 운행이 조건부로 허용됐기 때문입니다.
공안 기관에 차량이 등록돼야 하고 지정된 구역과 도로에서만 제한적으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린중위/선전시 교통 운수국 스마트 교통 처 처장 : "지금까지 자율 주행 테스트가 가능한 도시 도로는 145km에 달하고 13개 업체가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번호판을 신청했습니다."]
가장 큰 논란은 사고가 났을 때 책임 소재 부분인데 선전시 조례는 각 주체별로 배상 책임을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린정마오/선전시 전인대 법제공작위원회 부주임 : "사고 책임이 차량에 있을 때도 네트워크, 시스템, 자동차 부품 등 책임 소재를 명확히 구분하도록 규정했습니다."]
하지만 예비 운전자가 타지 않아도 될 만큼 과연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는지에 대해서는 실제 자율주행이 시작되고 난 뒤에나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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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최초로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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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5 09:50:09
- 수정2022-07-15 09:55:07
[앵커]
중국 광둥성 선전시는 오는 8월부터 중국 최초로 사람 없이 주행하는 완전 자율 주행 차량의 도로 운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오는 8월 1일은 중국 모빌리티 업계의 상징적인 날이 될 전망입니다.
중국 선전시에서 최초로 무인 자율 주행 차량의 도로 운행이 조건부로 허용됐기 때문입니다.
공안 기관에 차량이 등록돼야 하고 지정된 구역과 도로에서만 제한적으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린중위/선전시 교통 운수국 스마트 교통 처 처장 : "지금까지 자율 주행 테스트가 가능한 도시 도로는 145km에 달하고 13개 업체가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번호판을 신청했습니다."]
가장 큰 논란은 사고가 났을 때 책임 소재 부분인데 선전시 조례는 각 주체별로 배상 책임을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린정마오/선전시 전인대 법제공작위원회 부주임 : "사고 책임이 차량에 있을 때도 네트워크, 시스템, 자동차 부품 등 책임 소재를 명확히 구분하도록 규정했습니다."]
하지만 예비 운전자가 타지 않아도 될 만큼 과연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는지에 대해서는 실제 자율주행이 시작되고 난 뒤에나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는 오는 8월부터 중국 최초로 사람 없이 주행하는 완전 자율 주행 차량의 도로 운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오는 8월 1일은 중국 모빌리티 업계의 상징적인 날이 될 전망입니다.
중국 선전시에서 최초로 무인 자율 주행 차량의 도로 운행이 조건부로 허용됐기 때문입니다.
공안 기관에 차량이 등록돼야 하고 지정된 구역과 도로에서만 제한적으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린중위/선전시 교통 운수국 스마트 교통 처 처장 : "지금까지 자율 주행 테스트가 가능한 도시 도로는 145km에 달하고 13개 업체가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번호판을 신청했습니다."]
가장 큰 논란은 사고가 났을 때 책임 소재 부분인데 선전시 조례는 각 주체별로 배상 책임을 명확히 규정했습니다.
[린정마오/선전시 전인대 법제공작위원회 부주임 : "사고 책임이 차량에 있을 때도 네트워크, 시스템, 자동차 부품 등 책임 소재를 명확히 구분하도록 규정했습니다."]
하지만 예비 운전자가 타지 않아도 될 만큼 과연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는지에 대해서는 실제 자율주행이 시작되고 난 뒤에나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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