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 11.7% 감소
입력 2022.07.15 (11:55)
수정 2022.07.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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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폐기물량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상반기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생활폐기물이 34만 6천63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만 2천589t보다 11.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별로는 인천시가 올해 4만 3천210톤을 반입해 22%로 가장 많이 줄었고, 서울시는 15만 95톤으로 15.7%, 경기도는 15만 3천329톤으로 3.6% 감소했습니다,
또,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1년 치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할당하는 '반입총량제'를 위반한 자치단체도 올해 3곳으로, 지난해 상반기 7곳보다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매립지공사는 2020년 도입된 '반입총량제'가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아 각 자치단체들이 반입량 감축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쓰레기 반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생활폐기물 반입수수료를 작년보다 25% 인상한 것도 반입량 감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중간처리하지 않은 대형 건설폐기물을 바로 반입하는 행위를 금지하면서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건설폐기물량도 대폭 줄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된 건설폐기물은 3만 6천35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만 5천743톤에 비해 11.5% 수준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서울시 강남구와 강서구, 경기도 화성시는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개월 만에 '반입총량제'를 위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상반기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생활폐기물이 34만 6천63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만 2천589t보다 11.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별로는 인천시가 올해 4만 3천210톤을 반입해 22%로 가장 많이 줄었고, 서울시는 15만 95톤으로 15.7%, 경기도는 15만 3천329톤으로 3.6% 감소했습니다,
또,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1년 치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할당하는 '반입총량제'를 위반한 자치단체도 올해 3곳으로, 지난해 상반기 7곳보다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매립지공사는 2020년 도입된 '반입총량제'가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아 각 자치단체들이 반입량 감축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쓰레기 반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생활폐기물 반입수수료를 작년보다 25% 인상한 것도 반입량 감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중간처리하지 않은 대형 건설폐기물을 바로 반입하는 행위를 금지하면서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건설폐기물량도 대폭 줄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된 건설폐기물은 3만 6천35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만 5천743톤에 비해 11.5% 수준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서울시 강남구와 강서구, 경기도 화성시는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개월 만에 '반입총량제'를 위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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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 11.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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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15 12:05:47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폐기물량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상반기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생활폐기물이 34만 6천63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만 2천589t보다 11.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별로는 인천시가 올해 4만 3천210톤을 반입해 22%로 가장 많이 줄었고, 서울시는 15만 95톤으로 15.7%, 경기도는 15만 3천329톤으로 3.6% 감소했습니다,
또,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1년 치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할당하는 '반입총량제'를 위반한 자치단체도 올해 3곳으로, 지난해 상반기 7곳보다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매립지공사는 2020년 도입된 '반입총량제'가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아 각 자치단체들이 반입량 감축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쓰레기 반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생활폐기물 반입수수료를 작년보다 25% 인상한 것도 반입량 감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중간처리하지 않은 대형 건설폐기물을 바로 반입하는 행위를 금지하면서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건설폐기물량도 대폭 줄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된 건설폐기물은 3만 6천35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만 5천743톤에 비해 11.5% 수준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서울시 강남구와 강서구, 경기도 화성시는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개월 만에 '반입총량제'를 위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상반기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생활폐기물이 34만 6천63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만 2천589t보다 11.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별로는 인천시가 올해 4만 3천210톤을 반입해 22%로 가장 많이 줄었고, 서울시는 15만 95톤으로 15.7%, 경기도는 15만 3천329톤으로 3.6% 감소했습니다,
또,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1년 치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할당하는 '반입총량제'를 위반한 자치단체도 올해 3곳으로, 지난해 상반기 7곳보다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매립지공사는 2020년 도입된 '반입총량제'가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아 각 자치단체들이 반입량 감축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쓰레기 반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생활폐기물 반입수수료를 작년보다 25% 인상한 것도 반입량 감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중간처리하지 않은 대형 건설폐기물을 바로 반입하는 행위를 금지하면서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건설폐기물량도 대폭 줄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된 건설폐기물은 3만 6천35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만 5천743톤에 비해 11.5% 수준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서울시 강남구와 강서구, 경기도 화성시는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개월 만에 '반입총량제'를 위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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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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