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대통령 공식 사임…“국회, 7일 내 새 대통령 선출”

입력 2022.07.15 (15:05) 수정 2022.07.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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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스리랑카 데일리미러 등 현지매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마힌다 야파 아베이와르데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고타바야 대통령이 합법적으로 사임했으며 그의 사임계가 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마힌다 의장은 이후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법적 절차가 시작됐다”며 “7일 안에 새 대통령 선출을 위한 선거가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스리랑카는 지난 5월 공식 국가부도 사태를 맞았고, 이 영향으로 휘발유 등 필수 수입품 공급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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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5 15:05:29
    • 수정2022-07-15 15:07:10
    국제
15일(현지시간) 스리랑카 데일리미러 등 현지매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마힌다 야파 아베이와르데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고타바야 대통령이 합법적으로 사임했으며 그의 사임계가 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마힌다 의장은 이후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법적 절차가 시작됐다”며 “7일 안에 새 대통령 선출을 위한 선거가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스리랑카는 지난 5월 공식 국가부도 사태를 맞았고, 이 영향으로 휘발유 등 필수 수입품 공급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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