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변양균 경제고문 위촉…“4차 산업혁명 철학 피력한 분”

입력 2022.07.15 (19:30) 수정 2022.07.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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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 전 실장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변 전 실장에게 경제고문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어려운 일 맡아주셔서 고맙다. 잘 부탁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에 변 전 실장의 경제고문 위촉 배경과 관련해 “혁신·공급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의 산업 구조에 부합하는 철학을 아주 오래전부터 피력하신 분”이라며 “많은 분들의 추천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검 중수부 소속 검사이던 지난 2007년 변 전 실장이 연루된 이른바 ‘신정아 씨 사건’의 수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윤덕민 주일대사와 정재호 주중대사에게 신임장을, 황준국 주유엔 대사에게는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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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5 19:30:55
    • 수정2022-07-15 20:18:57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 전 실장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변 전 실장에게 경제고문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어려운 일 맡아주셔서 고맙다. 잘 부탁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에 변 전 실장의 경제고문 위촉 배경과 관련해 “혁신·공급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의 산업 구조에 부합하는 철학을 아주 오래전부터 피력하신 분”이라며 “많은 분들의 추천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검 중수부 소속 검사이던 지난 2007년 변 전 실장이 연루된 이른바 ‘신정아 씨 사건’의 수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윤덕민 주일대사와 정재호 주중대사에게 신임장을, 황준국 주유엔 대사에게는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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