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두 달 연속 적자…16개월 만에 수출 감소

입력 2022.07.15 (19:40) 수정 2022.07.15 (20: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지역 수출입 무역수지가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세관 조사 결과, 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 5% 감소한 12억 3천만 달러, 수입은 13% 증가한 15억 달러로 무역수지가 2억 7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품목별로 수출은 선박과 승용차가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고, 수입은 비철금속 등의 품목이 증가해 자본재와 원자재 수입이 모두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두 달 연속 적자…16개월 만에 수출 감소
    • 입력 2022-07-15 19:40:03
    • 수정2022-07-15 20:04:33
    뉴스7(부산)
부산지역 수출입 무역수지가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세관 조사 결과, 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 5% 감소한 12억 3천만 달러, 수입은 13% 증가한 15억 달러로 무역수지가 2억 7천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품목별로 수출은 선박과 승용차가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고, 수입은 비철금속 등의 품목이 증가해 자본재와 원자재 수입이 모두 늘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