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07.15 (21:00) 수정 2022.07.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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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출국금지’…서훈 ‘입국하면 통보’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서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선 입국하면 통보해 줄 것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요청했습니다.

다음 달 초 경찰국 출범…‘수사 지시’ 우려

경찰 통제 논란을 빚어온 행안부 경찰국이 다음 달 2일 출범합니다. 전체 인력의 상당수를 경찰로 배치하고 처우 개선책도 내놨지만, 수사 지시 가능성을 언급한 장관의 발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휴가철 검역 강화…“처방 조건 개선해야”

거리두기 없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항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이 강화됩니다. 방역 당국은 먹는 치료제 추가 확보에 나섰지만, 정작 동네 병·의원에선 까다로운 조건 등의 이유로 처방에 소극적입니다.

환율 1,320원 넘어…원자잿값 인하 효과도 ‘반감’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1,320원을 넘었습니다. 최근 원유와 금속 등 국제 원자잿값이 내림세로 돌아섰지만, 환율이 급등하면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깡통 전세’ 위험…인천 22% 전셋값 〉집값

집값 하락으로 이른바 깡통 전세 위험이 수도권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올들어 이뤄진 공동주택 전세 계약 중 인천의 경우 22%, 서울은 11%가 전세 가격이 매매가보다 비싼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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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7-15 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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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출국금지’…서훈 ‘입국하면 통보’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서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선 입국하면 통보해 줄 것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요청했습니다.

다음 달 초 경찰국 출범…‘수사 지시’ 우려

경찰 통제 논란을 빚어온 행안부 경찰국이 다음 달 2일 출범합니다. 전체 인력의 상당수를 경찰로 배치하고 처우 개선책도 내놨지만, 수사 지시 가능성을 언급한 장관의 발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휴가철 검역 강화…“처방 조건 개선해야”

거리두기 없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항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이 강화됩니다. 방역 당국은 먹는 치료제 추가 확보에 나섰지만, 정작 동네 병·의원에선 까다로운 조건 등의 이유로 처방에 소극적입니다.

환율 1,320원 넘어…원자잿값 인하 효과도 ‘반감’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1,320원을 넘었습니다. 최근 원유와 금속 등 국제 원자잿값이 내림세로 돌아섰지만, 환율이 급등하면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깡통 전세’ 위험…인천 22% 전셋값 〉집값

집값 하락으로 이른바 깡통 전세 위험이 수도권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올들어 이뤄진 공동주택 전세 계약 중 인천의 경우 22%, 서울은 11%가 전세 가격이 매매가보다 비싼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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