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온라인 판매 특혜 개발공사와 무관”

제주 삼다수의 도외 온라인 판매 과정에 원희룡 전 지사의 친인척이 연루됐다는 시민단체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제주도개발공사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개발공사는 입장문을 통해, 온라인 판매 운영과 대리점 선정은 광동제약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개발공사는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온라인 판매로 특정 업체가 수십억 원의 이익을 얻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이익 규모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