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40주년 올스타전…선수들 개성미 발휘
입력 2022.07.16 (21:36)
수정 2022.07.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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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
출범 40주년을 맞아 레전드 40인이 선정됐고 선수들도 개성을 뽐냈습니다.
신수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3년 만에 열린 올스타전, 팬들이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만났습니다.
마지막 올스타전에 참가한 이대호에게는 이 순간이 누구보다 뜻깊습니다.
[이대호/롯데 : "마지막 올스타전까지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살면서 갚겠습니다."]
선수들은 경기 전부터 팬들과 함께 이색 달리기를 하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최서하/야구팬 : "이렇게 선수들과 함께 뛴 게 너무 기뻤어요. 한 번 더 뛰어보고 싶었어요."]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아 레전드 40명이 투표로 선정된 가운데 최다 득표 4명이 그라운드에서 팬들과 인사했습니다.
특히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에게 꽃다발을 받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선동열 : "최동원 선배가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선수들의 각양각색 패션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등에 '종범 주니어'를 새긴 이정후는 레게머리로 팬들과 약속을 지켰고, 황대인은 얼굴에 스티커를 붙여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올스타전에선 연이은 호수비 등 선수들의 호쾌한 플레이가 펼쳐졌고, 2만 3천여 팬들은 한여름 밤, 별들의 쇼에 흠뻑 빠졌습니다.
전반기를 마친 프로야구는 올스타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22일부터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이형주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
출범 40주년을 맞아 레전드 40인이 선정됐고 선수들도 개성을 뽐냈습니다.
신수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3년 만에 열린 올스타전, 팬들이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만났습니다.
마지막 올스타전에 참가한 이대호에게는 이 순간이 누구보다 뜻깊습니다.
[이대호/롯데 : "마지막 올스타전까지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살면서 갚겠습니다."]
선수들은 경기 전부터 팬들과 함께 이색 달리기를 하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최서하/야구팬 : "이렇게 선수들과 함께 뛴 게 너무 기뻤어요. 한 번 더 뛰어보고 싶었어요."]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아 레전드 40명이 투표로 선정된 가운데 최다 득표 4명이 그라운드에서 팬들과 인사했습니다.
특히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에게 꽃다발을 받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선동열 : "최동원 선배가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선수들의 각양각색 패션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등에 '종범 주니어'를 새긴 이정후는 레게머리로 팬들과 약속을 지켰고, 황대인은 얼굴에 스티커를 붙여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올스타전에선 연이은 호수비 등 선수들의 호쾌한 플레이가 펼쳐졌고, 2만 3천여 팬들은 한여름 밤, 별들의 쇼에 흠뻑 빠졌습니다.
전반기를 마친 프로야구는 올스타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22일부터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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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40주년 올스타전…선수들 개성미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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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6 21:36:46
- 수정2022-07-16 21:54:55
[앵커]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
출범 40주년을 맞아 레전드 40인이 선정됐고 선수들도 개성을 뽐냈습니다.
신수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3년 만에 열린 올스타전, 팬들이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만났습니다.
마지막 올스타전에 참가한 이대호에게는 이 순간이 누구보다 뜻깊습니다.
[이대호/롯데 : "마지막 올스타전까지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살면서 갚겠습니다."]
선수들은 경기 전부터 팬들과 함께 이색 달리기를 하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최서하/야구팬 : "이렇게 선수들과 함께 뛴 게 너무 기뻤어요. 한 번 더 뛰어보고 싶었어요."]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아 레전드 40명이 투표로 선정된 가운데 최다 득표 4명이 그라운드에서 팬들과 인사했습니다.
특히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에게 꽃다발을 받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선동열 : "최동원 선배가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선수들의 각양각색 패션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등에 '종범 주니어'를 새긴 이정후는 레게머리로 팬들과 약속을 지켰고, 황대인은 얼굴에 스티커를 붙여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올스타전에선 연이은 호수비 등 선수들의 호쾌한 플레이가 펼쳐졌고, 2만 3천여 팬들은 한여름 밤, 별들의 쇼에 흠뻑 빠졌습니다.
전반기를 마친 프로야구는 올스타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22일부터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이형주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
출범 40주년을 맞아 레전드 40인이 선정됐고 선수들도 개성을 뽐냈습니다.
신수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3년 만에 열린 올스타전, 팬들이 오랜만에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만났습니다.
마지막 올스타전에 참가한 이대호에게는 이 순간이 누구보다 뜻깊습니다.
[이대호/롯데 : "마지막 올스타전까지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살면서 갚겠습니다."]
선수들은 경기 전부터 팬들과 함께 이색 달리기를 하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최서하/야구팬 : "이렇게 선수들과 함께 뛴 게 너무 기뻤어요. 한 번 더 뛰어보고 싶었어요."]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아 레전드 40명이 투표로 선정된 가운데 최다 득표 4명이 그라운드에서 팬들과 인사했습니다.
특히 이종범은 아들 이정후에게 꽃다발을 받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선동열 : "최동원 선배가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선수들의 각양각색 패션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등에 '종범 주니어'를 새긴 이정후는 레게머리로 팬들과 약속을 지켰고, 황대인은 얼굴에 스티커를 붙여 귀여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올스타전에선 연이은 호수비 등 선수들의 호쾌한 플레이가 펼쳐졌고, 2만 3천여 팬들은 한여름 밤, 별들의 쇼에 흠뻑 빠졌습니다.
전반기를 마친 프로야구는 올스타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22일부터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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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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