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출국 월드컵 시즌 준비

입력 2022.07.17 (21:32) 수정 2022.07.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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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이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 시작하는 이번 시즌인데요.

11월 카타르 월드컵도 다가오고 있어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큽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손흥민.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동료들과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공항에는 500여 명의 팬들이 떠나는 손흥민을 배웅했습니다.

루카스 모라 등 토트넘 선수들은 한국 팬들에게 사인도 해줬습니다.

선글라스를 쓴 손흥민은 팬들에게 계속 손을 흔들며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시즌 최종전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새 시즌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저희가 지난 시즌을 승리로 마무리했듯이 이번 시즌 시작을 승리로 알릴 수 있게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극적으로 4위를 차지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손흥민의 득점포도 기대됩니다.

손흥민은 8월 6일 사우샘프턴과 리그 개막전을 치른 뒤, 카타르 월드컵 직전인 11월 13일까지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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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출국 월드컵 시즌 준비
    • 입력 2022-07-17 21:32:11
    • 수정2022-07-17 21:49:41
    뉴스 9
[앵커]

손흥민이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 시작하는 이번 시즌인데요.

11월 카타르 월드컵도 다가오고 있어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큽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손흥민.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동료들과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공항에는 500여 명의 팬들이 떠나는 손흥민을 배웅했습니다.

루카스 모라 등 토트넘 선수들은 한국 팬들에게 사인도 해줬습니다.

선글라스를 쓴 손흥민은 팬들에게 계속 손을 흔들며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시즌 최종전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새 시즌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저희가 지난 시즌을 승리로 마무리했듯이 이번 시즌 시작을 승리로 알릴 수 있게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극적으로 4위를 차지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손흥민의 득점포도 기대됩니다.

손흥민은 8월 6일 사우샘프턴과 리그 개막전을 치른 뒤, 카타르 월드컵 직전인 11월 13일까지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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