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밤부터 비…천둥·번개 동반 호우·강풍 ‘주의’

입력 2022.07.17 (21:36) 수정 2022.07.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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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부터 제주에 강한 비가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17일)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까지 30~100mm, 산지 등 많은 곳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내일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어 해상엔 물결이 최고 4m까지 이는 곳이 있겠으며, 해수면 높이도 높아 해안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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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밤부터 비…천둥·번개 동반 호우·강풍 ‘주의’
    • 입력 2022-07-17 21:36:51
    • 수정2022-07-17 21:53:31
    뉴스9(제주)
내일 새벽부터 제주에 강한 비가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17일)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까지 30~100mm, 산지 등 많은 곳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내일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어 해상엔 물결이 최고 4m까지 이는 곳이 있겠으며, 해수면 높이도 높아 해안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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