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18일) 尹 정부 첫 세제 개편안 논의

입력 2022.07.18 (01:00) 수정 2022.07.18 (0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세제 개편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18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부터 새로 적용할 세법 개정의 방향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류성걸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앞서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3%포인트 낮추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고, 부동산 보유세 부담도 줄이겠다고 밝혔었습니다.

오늘 당정협의회에선 소득세 과표·세율 조정도 논의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정부는 오늘 논의하는 내용을 토대로 오는 2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당정, 오늘(18일) 尹 정부 첫 세제 개편안 논의
    • 입력 2022-07-18 01:00:21
    • 수정2022-07-18 01:04:39
    정치
정부와 여당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세제 개편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18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부터 새로 적용할 세법 개정의 방향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류성걸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앞서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3%포인트 낮추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고, 부동산 보유세 부담도 줄이겠다고 밝혔었습니다.

오늘 당정협의회에선 소득세 과표·세율 조정도 논의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정부는 오늘 논의하는 내용을 토대로 오는 2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