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개 시군 호우특보 발효…최대 100mm 내려

입력 2022.07.18 (07:30) 수정 2022.07.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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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순창과 남원, 정읍, 임실, 군산, 부안과 고창 등 전북 11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30에서 백 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주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전북지역에는 오늘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고창 41.7 밀리미터, 부안 36.9, 정읍 31.1, 순창 29.6, 전주 26.5 밀리미터 등입니다.

동부 내륙을 제외한 순창과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완주, 김제, 군산, 부안, 고창 등 전북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100밀리미터입니다.

특히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 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출퇴근길 교통 안전은 물론,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공사장과 비탈면, 옹벽과 축대 붕괴 등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장맛비의 영향으로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북 앞바다에서 0.5에서 1.5미터, 먼바다는 최대 2.5 미터로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박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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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11개 시군 호우특보 발효…최대 100mm 내려
    • 입력 2022-07-18 07:30:27
    • 수정2022-07-18 08:49:36
    뉴스광장(전주)
[앵커]

현재 순창과 남원, 정읍, 임실, 군산, 부안과 고창 등 전북 11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30에서 백 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주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전북지역에는 오늘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고창 41.7 밀리미터, 부안 36.9, 정읍 31.1, 순창 29.6, 전주 26.5 밀리미터 등입니다.

동부 내륙을 제외한 순창과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완주, 김제, 군산, 부안, 고창 등 전북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100밀리미터입니다.

특히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 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출퇴근길 교통 안전은 물론,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공사장과 비탈면, 옹벽과 축대 붕괴 등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장맛비의 영향으로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북 앞바다에서 0.5에서 1.5미터, 먼바다는 최대 2.5 미터로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박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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