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남] 환경부, 경남 51곳 정수장 점검…금속노조 거제서 총파업대회
입력 2022.07.18 (07:35)
수정 2022.07.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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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원 석동정수장 수돗물 유충 사고와 관련해 환경부가 내일부터 경남 등 전국 정수장을 점검합니다.
또, 금속노조는 모레 거제와 서울에서 동시 총파업대회를 엽니다.
이번 주 경남, 조미령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시 진해구 석동정수장과 경기 수원시 정수장에서 유충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전국 정수장에 대한 점검이 진행됩니다.
환경부는 내일(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경남 51곳을 포함한 전국 정수장 485곳을 특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창원 석동정수장 수돗물 유충 사고로 꾸려진 민관합동 특별조사위원회는 이번 주 토요일까지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뒤 사고 원인과 정수 처리 공정상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선박 점검 농성이 5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속노조가 모레(20일) 대우조선 거제 옥포조선소 앞과 서울에서 동시 총파업대회를 엽니다.
금속노조는 대우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파업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산업은행이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달 초 집행부를 상대로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한 뒤 보강 수사를 하고 있으며, 노조 집행부에 대한 4번째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
활기찬 경남 실현을 위한 합동 기업 투자 유치 협약식이 모레 경남도청에서 열립니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남도와 창원·김해시, 거창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함께 기업 9곳이 참석해 천3백억 원 투자와 280명 고용 창출을 약속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영상편집:김태훈
창원 석동정수장 수돗물 유충 사고와 관련해 환경부가 내일부터 경남 등 전국 정수장을 점검합니다.
또, 금속노조는 모레 거제와 서울에서 동시 총파업대회를 엽니다.
이번 주 경남, 조미령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시 진해구 석동정수장과 경기 수원시 정수장에서 유충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전국 정수장에 대한 점검이 진행됩니다.
환경부는 내일(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경남 51곳을 포함한 전국 정수장 485곳을 특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창원 석동정수장 수돗물 유충 사고로 꾸려진 민관합동 특별조사위원회는 이번 주 토요일까지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뒤 사고 원인과 정수 처리 공정상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선박 점검 농성이 5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속노조가 모레(20일) 대우조선 거제 옥포조선소 앞과 서울에서 동시 총파업대회를 엽니다.
금속노조는 대우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파업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산업은행이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달 초 집행부를 상대로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한 뒤 보강 수사를 하고 있으며, 노조 집행부에 대한 4번째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
활기찬 경남 실현을 위한 합동 기업 투자 유치 협약식이 모레 경남도청에서 열립니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남도와 창원·김해시, 거창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함께 기업 9곳이 참석해 천3백억 원 투자와 280명 고용 창출을 약속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영상편집: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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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18 08: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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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석동정수장 수돗물 유충 사고와 관련해 환경부가 내일부터 경남 등 전국 정수장을 점검합니다.
또, 금속노조는 모레 거제와 서울에서 동시 총파업대회를 엽니다.
이번 주 경남, 조미령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시 진해구 석동정수장과 경기 수원시 정수장에서 유충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전국 정수장에 대한 점검이 진행됩니다.
환경부는 내일(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경남 51곳을 포함한 전국 정수장 485곳을 특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창원 석동정수장 수돗물 유충 사고로 꾸려진 민관합동 특별조사위원회는 이번 주 토요일까지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뒤 사고 원인과 정수 처리 공정상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선박 점검 농성이 5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속노조가 모레(20일) 대우조선 거제 옥포조선소 앞과 서울에서 동시 총파업대회를 엽니다.
금속노조는 대우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파업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산업은행이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달 초 집행부를 상대로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한 뒤 보강 수사를 하고 있으며, 노조 집행부에 대한 4번째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
활기찬 경남 실현을 위한 합동 기업 투자 유치 협약식이 모레 경남도청에서 열립니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남도와 창원·김해시, 거창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함께 기업 9곳이 참석해 천3백억 원 투자와 280명 고용 창출을 약속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영상편집:김태훈
창원 석동정수장 수돗물 유충 사고와 관련해 환경부가 내일부터 경남 등 전국 정수장을 점검합니다.
또, 금속노조는 모레 거제와 서울에서 동시 총파업대회를 엽니다.
이번 주 경남, 조미령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원시 진해구 석동정수장과 경기 수원시 정수장에서 유충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전국 정수장에 대한 점검이 진행됩니다.
환경부는 내일(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경남 51곳을 포함한 전국 정수장 485곳을 특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창원 석동정수장 수돗물 유충 사고로 꾸려진 민관합동 특별조사위원회는 이번 주 토요일까지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뒤 사고 원인과 정수 처리 공정상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선박 점검 농성이 5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속노조가 모레(20일) 대우조선 거제 옥포조선소 앞과 서울에서 동시 총파업대회를 엽니다.
금속노조는 대우조선 협력업체 노동자 파업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산업은행이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달 초 집행부를 상대로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한 뒤 보강 수사를 하고 있으며, 노조 집행부에 대한 4번째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습니다.
활기찬 경남 실현을 위한 합동 기업 투자 유치 협약식이 모레 경남도청에서 열립니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남도와 창원·김해시, 거창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함께 기업 9곳이 참석해 천3백억 원 투자와 280명 고용 창출을 약속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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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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