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장맛비…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
입력 2022.07.18 (08:27)
수정 2022.07.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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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행정안전부가 비상근무를 시작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8일) 새벽 4시부터 호우 대응을 위한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전남권·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까지 충청권과 그 밖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올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 오전 7시 40분에는 부산의 54세대 가구에 사전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무등산과 지리산 등 전국 10개 국립공원 내 294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됐고, 김포·제주·여수·포항 등 전국 4개 공항에서 모두 6대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아울러 제주에서 마라도, 군산에서 어청도를 오가는 여객선 2개 항로도 통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늘(18일) 새벽 4시부터 호우 대응을 위한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전남권·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까지 충청권과 그 밖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올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 오전 7시 40분에는 부산의 54세대 가구에 사전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무등산과 지리산 등 전국 10개 국립공원 내 294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됐고, 김포·제주·여수·포항 등 전국 4개 공항에서 모두 6대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아울러 제주에서 마라도, 군산에서 어청도를 오가는 여객선 2개 항로도 통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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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에 장맛비…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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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8 08:27:46
- 수정2022-07-18 11:22:46

전북과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행정안전부가 비상근무를 시작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8일) 새벽 4시부터 호우 대응을 위한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전남권·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까지 충청권과 그 밖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올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 오전 7시 40분에는 부산의 54세대 가구에 사전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무등산과 지리산 등 전국 10개 국립공원 내 294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됐고, 김포·제주·여수·포항 등 전국 4개 공항에서 모두 6대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아울러 제주에서 마라도, 군산에서 어청도를 오가는 여객선 2개 항로도 통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늘(18일) 새벽 4시부터 호우 대응을 위한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전남권·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까지 충청권과 그 밖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올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 오전 7시 40분에는 부산의 54세대 가구에 사전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무등산과 지리산 등 전국 10개 국립공원 내 294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됐고, 김포·제주·여수·포항 등 전국 4개 공항에서 모두 6대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아울러 제주에서 마라도, 군산에서 어청도를 오가는 여객선 2개 항로도 통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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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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