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충청·남부 장맛비…경남 해안 최대 250mm 폭우

입력 2022.07.18 (10:06) 수정 2022.07.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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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남부 지방에 이어 경기 남부에도 장맛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미 1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전남 해안 지역에는 지금도 시간당 20에서 4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현재 전라도와 경남 지방에는 호우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다만 서울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예상강수량은 경남 해안에 최대 250밀리미터가 넘겠고, 전라도와 경북 남부, 제주도에 30에서 150, 충청도의 남부와 경북 북부에는 20에서 8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오늘은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에 시간당 최대 70밀리미터의 폭우가 퍼붓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남부와 제주도에도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도 있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1도, 대구가 27도 등 충청과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3도에서 7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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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충청·남부 장맛비…경남 해안 최대 250mm 폭우
    • 입력 2022-07-18 10:06:21
    • 수정2022-07-18 1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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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남부 지방에 이어 경기 남부에도 장맛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미 1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전남 해안 지역에는 지금도 시간당 20에서 4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현재 전라도와 경남 지방에는 호우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다만 서울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예상강수량은 경남 해안에 최대 250밀리미터가 넘겠고, 전라도와 경북 남부, 제주도에 30에서 150, 충청도의 남부와 경북 북부에는 20에서 8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오늘은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에 시간당 최대 70밀리미터의 폭우가 퍼붓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남부와 제주도에도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도 있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1도, 대구가 27도 등 충청과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3도에서 7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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