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들인 동구 슬도피아 올해도 재개장 불투명

입력 2022.07.18 (10:08) 수정 2022.07.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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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10억 원 가량을 들여 방어진항 인근에 조성한 슬도피아가 올해도 재개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구는 2020년 방어진항 일대 약 6천 3백 제곱미터의 터에 고기잡이 체험과 다이빙, 해조류 관찰, 스노클링 등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을 조성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동구는 현재 시설물이 대부분 철거된 상태인데다 체험장 조성 당시 인근 어촌계와 해녀 등의 반발이 심했던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해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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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 들인 동구 슬도피아 올해도 재개장 불투명
    • 입력 2022-07-18 10:08:26
    • 수정2022-07-18 10:12:33
    930뉴스(울산)
울산 동구가 10억 원 가량을 들여 방어진항 인근에 조성한 슬도피아가 올해도 재개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구는 2020년 방어진항 일대 약 6천 3백 제곱미터의 터에 고기잡이 체험과 다이빙, 해조류 관찰, 스노클링 등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을 조성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동구는 현재 시설물이 대부분 철거된 상태인데다 체험장 조성 당시 인근 어촌계와 해녀 등의 반발이 심했던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해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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