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정수장 직원 절반 이상 ‘정수장 경력’ 없어

입력 2022.07.18 (10:17) 수정 2022.07.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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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유충 사고가 발생한 창원시 석동정수장 직원 절반 이상이 정수장 근무 경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원시는 석동정수장 직원 17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10명은 과거 정수장 근무 경력이 없었고, 현재 부서에서 3년을 근무한 직원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2년 전 인천 수돗물 유충 사고 이후 정수장 근무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대책을 내놨지만, 현장에서는 지켜지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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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동정수장 직원 절반 이상 ‘정수장 경력’ 없어
    • 입력 2022-07-18 10:17:36
    • 수정2022-07-18 11:27:43
    930뉴스(창원)
수돗물 유충 사고가 발생한 창원시 석동정수장 직원 절반 이상이 정수장 근무 경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창원시는 석동정수장 직원 17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10명은 과거 정수장 근무 경력이 없었고, 현재 부서에서 3년을 근무한 직원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2년 전 인천 수돗물 유충 사고 이후 정수장 근무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대책을 내놨지만, 현장에서는 지켜지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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