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 이달과 비슷…최대 33만 9,300원
입력 2022.07.18 (14:20)
수정 2022.07.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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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번 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8월)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번 달과 같은 22단계가 적용돼 편도 기준 거리에 따라 4만 2,900원~33만 9,3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한 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배럴당 152.03달러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파르게 오른 국제 유가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9월 유류할증료는 다음 달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번 달 1만 9,800원에서 다음 달 2만 2,000원으로 인상됩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2만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8월)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번 달과 같은 22단계가 적용돼 편도 기준 거리에 따라 4만 2,900원~33만 9,3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한 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배럴당 152.03달러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파르게 오른 국제 유가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9월 유류할증료는 다음 달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번 달 1만 9,800원에서 다음 달 2만 2,000원으로 인상됩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2만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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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 이달과 비슷…최대 33만 9,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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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8 14:20:45
- 수정2022-07-18 14:23:12

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번 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8월)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번 달과 같은 22단계가 적용돼 편도 기준 거리에 따라 4만 2,900원~33만 9,3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한 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배럴당 152.03달러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파르게 오른 국제 유가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9월 유류할증료는 다음 달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번 달 1만 9,800원에서 다음 달 2만 2,000원으로 인상됩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2만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8월)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번 달과 같은 22단계가 적용돼 편도 기준 거리에 따라 4만 2,900원~33만 9,3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한 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배럴당 152.03달러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파르게 오른 국제 유가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9월 유류할증료는 다음 달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번 달 1만 9,800원에서 다음 달 2만 2,000원으로 인상됩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2만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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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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