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질환을 앓는 범죄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을 담당하던 공주 치료감호소가 35년 만에 ‘국립법무병원’으로 탈바꿈합니다.
법무부는 오늘(18일) 충남 공주시 국립법무병원 대강당에서 ‘국립법무병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법무부 소속 치료감호소는 1987년부터 35년 동안 범법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 업무를 수행해왔는데 지난 5일 치료감호법이 개정되면서 기관 명칭이 국립법무병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비전 선포식에서 국립법무병원 직원들은 ‘법정신의학 연구 중심기관, 국립법무병원’이라는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환자의 안전과 인권의 가치 추구 ▲전문적 의료 환경 조성을 통한 환자의 치료재활과 사회 안전 실현 ▲전 세계 법정신의학계가 주목하는 연구소 구축 ▲범법 정신질환자 치료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병원으로의 도약 ▲민관의 허브 역할 수행을 통한 사법치료의 전문성 확대라는 실천결의를 다짐했습니다.
법무부 이노공 차관은 행사에서 “명칭을 국립법무병원으로 변경한 것은 치료감호의 목적이 수용과 처벌보다는 치료와 재활에 있음을 명확히 하고 치료감호 환자들의 재범 위험성을 낮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법무병원 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치료와 재활의 최전선에서 각자의 역할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은 “그동안 병동 시설을 현대화하고, MRI·CT 등 특수의료장비를 도입해 법정신의학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선포한 비전과 실천결의가 범법 정신질환자 치료재활과 사회 안전 확보라는 치료감호 제도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혁신과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법무부는 오늘(18일) 충남 공주시 국립법무병원 대강당에서 ‘국립법무병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법무부 소속 치료감호소는 1987년부터 35년 동안 범법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 업무를 수행해왔는데 지난 5일 치료감호법이 개정되면서 기관 명칭이 국립법무병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비전 선포식에서 국립법무병원 직원들은 ‘법정신의학 연구 중심기관, 국립법무병원’이라는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환자의 안전과 인권의 가치 추구 ▲전문적 의료 환경 조성을 통한 환자의 치료재활과 사회 안전 실현 ▲전 세계 법정신의학계가 주목하는 연구소 구축 ▲범법 정신질환자 치료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병원으로의 도약 ▲민관의 허브 역할 수행을 통한 사법치료의 전문성 확대라는 실천결의를 다짐했습니다.
법무부 이노공 차관은 행사에서 “명칭을 국립법무병원으로 변경한 것은 치료감호의 목적이 수용과 처벌보다는 치료와 재활에 있음을 명확히 하고 치료감호 환자들의 재범 위험성을 낮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법무병원 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치료와 재활의 최전선에서 각자의 역할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은 “그동안 병동 시설을 현대화하고, MRI·CT 등 특수의료장비를 도입해 법정신의학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선포한 비전과 실천결의가 범법 정신질환자 치료재활과 사회 안전 확보라는 치료감호 제도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혁신과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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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 치료감호소, 국립법무병원 탈바꿈…“법정신의학 연구 중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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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8 15:01:01

정신질환을 앓는 범죄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을 담당하던 공주 치료감호소가 35년 만에 ‘국립법무병원’으로 탈바꿈합니다.
법무부는 오늘(18일) 충남 공주시 국립법무병원 대강당에서 ‘국립법무병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법무부 소속 치료감호소는 1987년부터 35년 동안 범법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 업무를 수행해왔는데 지난 5일 치료감호법이 개정되면서 기관 명칭이 국립법무병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비전 선포식에서 국립법무병원 직원들은 ‘법정신의학 연구 중심기관, 국립법무병원’이라는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환자의 안전과 인권의 가치 추구 ▲전문적 의료 환경 조성을 통한 환자의 치료재활과 사회 안전 실현 ▲전 세계 법정신의학계가 주목하는 연구소 구축 ▲범법 정신질환자 치료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병원으로의 도약 ▲민관의 허브 역할 수행을 통한 사법치료의 전문성 확대라는 실천결의를 다짐했습니다.
법무부 이노공 차관은 행사에서 “명칭을 국립법무병원으로 변경한 것은 치료감호의 목적이 수용과 처벌보다는 치료와 재활에 있음을 명확히 하고 치료감호 환자들의 재범 위험성을 낮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법무병원 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치료와 재활의 최전선에서 각자의 역할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은 “그동안 병동 시설을 현대화하고, MRI·CT 등 특수의료장비를 도입해 법정신의학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선포한 비전과 실천결의가 범법 정신질환자 치료재활과 사회 안전 확보라는 치료감호 제도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혁신과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법무부는 오늘(18일) 충남 공주시 국립법무병원 대강당에서 ‘국립법무병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법무부 소속 치료감호소는 1987년부터 35년 동안 범법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 업무를 수행해왔는데 지난 5일 치료감호법이 개정되면서 기관 명칭이 국립법무병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비전 선포식에서 국립법무병원 직원들은 ‘법정신의학 연구 중심기관, 국립법무병원’이라는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환자의 안전과 인권의 가치 추구 ▲전문적 의료 환경 조성을 통한 환자의 치료재활과 사회 안전 실현 ▲전 세계 법정신의학계가 주목하는 연구소 구축 ▲범법 정신질환자 치료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병원으로의 도약 ▲민관의 허브 역할 수행을 통한 사법치료의 전문성 확대라는 실천결의를 다짐했습니다.
법무부 이노공 차관은 행사에서 “명칭을 국립법무병원으로 변경한 것은 치료감호의 목적이 수용과 처벌보다는 치료와 재활에 있음을 명확히 하고 치료감호 환자들의 재범 위험성을 낮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법무병원 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치료와 재활의 최전선에서 각자의 역할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은 “그동안 병동 시설을 현대화하고, MRI·CT 등 특수의료장비를 도입해 법정신의학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선포한 비전과 실천결의가 범법 정신질환자 치료재활과 사회 안전 확보라는 치료감호 제도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혁신과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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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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